내 옷은 누가 만들었을까장인경제, 공정무역, 패스트패션 — 지속가능한 패션이 세상을 바꾸는 방식옷을 살 때 가격표 말고 다른 것을 마지막으로 들여다본 게 언제인가요.디자인, 소재, 코디 가능성. 이것들은 자연스럽게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 옷이 어디서, 누가, 어떤 환경에서 만들었는지를 생각해본 적은 얼마나 되시나요.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그 질문은 낯섭니다. 패스트패션이 그 거리를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멀게, 그 과정을 최대한 보이지 않게.그 거리를 좁히는 것이 지속가능한 패션의 출발점입니다. 1— 장인경제, 지역을 살리는 패션의 힘나무를 베는 대신 가방을 만들다탄자니아 북부 마사이 지역 여성들의 이야기는 지속가능한 패션이 어떻게 지역 전체를 바꿀 수 있는지를..